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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가 리뷰할 때 지켜야 할 7가지 :: 미 FTC, 리뷰 블로거들에 대한 조사착수

Posted on 2009/04/25 09:00 | under 블로그 | permalink :: http://krang.tistory.com/482
▶ 미 연방거래위원회, 제품리뷰 블로거들에 대한 조사착수

디카,캠코더등의 IT기기들과 웹 환경의 발전으로 1인미디어인 블로그의 기능과 영향력이 증대되면서 자연스럽게 웹상의 제품평이나 각종 이용후기들의 파급력 또한 무시 못 할 수준에 이르렀다. 하지만 극히 일부, 이 점을 악용해 정보와 판단의 왜곡을 초래함으로써 선량한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일들이 종종 벌어지고 있다.

미 연방거래위원회(FTC; the Federal Trade Commission)는 이번에 지난 30년 동안 유지되어 왔던 ‘광고 가이드라인’ 을 재정비하면서 기업으로부터 일정부분 이득을 취하고 블로그에 제품,업체 관련 정보들을 사실과 다르게 조작하여 소비자로 하여금 피해를 입게 하는 글을 올려온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조사에 착수했다.

Paid to Pitch: Product Reviews By Bloggers Draw Scrutiny | The Wall Street Journal | 09.04.23
美 알바 블로거` 단속 착수 | 전자신문 | 09.04.24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서 인터넷 환경에 맞는 새로운 광고규제기준도 마련하고 밝혀지는 과실유무에 따라 처벌도 가능할 수 있다는 의견이 많아 그 귀추가 주목된다.

▶ 그럼 우리나라는?

얼마 전, 모 마케팅 대행 업체 직원이 블로그 방명록에 글을 남긴 적이 있었다. 모 대기업의 제품을 광고하는 위젯을 블로그에 설치하고 포스트를 발행하면 원고료를 주겠다는 글이었다. 그러한 제의를 받아본 것도 처음이고 그 과정이 궁금하기도 해서 돈을 받고 포스트를 쓴다는 사실을 내용에 포함하여 글을 쓰는 것이냐는 질문과 함께 몇 가지를 메일로 보냈다. 

하지만 그 뒤로 그 직원은 아예 연락이 없었다. 아마 굳이 이런 까다로운 질문을 하지 않고도 하겠다는 사람들도 많은데, 나에게 다시 연락을 취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모양이다. 해당 업체에 긍정적인 입장은 아니어서 아쉬울 것은 없었지만 그 일로 인해 광고 중개업자들이 사업 파트너로서 블로거를 바라보는 인식과 기본매너가 그리 훌륭해 보이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다.

어쨌든 평범한 블로거에 불과한 나에게 조차 가만히 앉아 있어도 이런 블로그 마케팅의 손길이 뻗치는 것을 보면 가히 리뷰마케팅의 홍수속에 살고 있다는 것이 실감이 난다. 굳이 체험 마케팅, 입소문(구전,바이럴) 마케팅등, 정보화시대가 잉태한 여러가지 경제 관련 용어들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우린 이미 생활 속에서 각자의 경험과 필요에 의해 이러한 정보들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제공하기도 하는  블로그 마케팅에 대한 윤리적, 제도적 합의가 필요한 시점에 와 있다.


▶ 블로거가 리뷰할 때 지켜야 할 7가지

대부분의 블로거는 아마추어다. 기업과 경제적인 이득을 나누는 제휴는 '책임'이 뒤따라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조만간 미국과 같이 우리나라에도 '블로그'와 '검색서비스' 를 통한 '공정거래'와 '공정광고'에 대한 관심과 여론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지금의 블로그 마케팅에 대한 개념과 시스템은 대폭 수술이 불가피하다. 따라서 현명한 리뷰 블로거라면 미리 아래와 같은 원칙을 세워둘 필요가 있다.

  1. 블로그운영 목적을 보다 명확히 하라.

    자신이 블로그를 통해 추구하는 것이 '제품리뷰'를 통한 수익에 불과한지 아니면 그 이상의 가치인지 보다 명확하게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어떤 목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할 것인지는 자유이지만 '수익창출'이 주 목적이라면 그로 인해 포기해야 하는 가치들이 분명히 있다. 두 마리 토끼를 잡기는 쉽지도 않을 뿐더러 지나치면 둘 다 놓치는 경우도 발생한다.

  2. 당장 눈 앞의 물질적인 유혹에 당당해져라.

    조건에 맞지 않으면 과감히 물러설 줄도 알아야 한다. 나에게 당장 유용하지도 않은 상품인데 공들여 광고해 줄 의무는 없다. 가리지 않고 모든 마케팅관련 이벤트에 참여하겠다는 생각은 블로거 자신에게나 독자에게나 '무료 이용'과 '유용한 정보'가 아닌 '스트레스'와 '낭비'만 만들어 낼 뿐이다.

  3. 기업으로부터 원고료, 혹은 대가를 제공받았다는 사실을 독자에게 공표하라.

    구체적인 액수는 프라이버시의 영역일 수도 있겠지만 기업으로부터 받은 유무형의 대가와 스폰서(광고주)는 해당 포스트에 명확히 공표해야 한다. 검색을 통해 방문한 소비자들을 위해서라도 누구나 알 수 있게 명확히 기재해야 옳다. 이 부분을 소홀히 한다면 앞으로 소비자의 의사에 따라 법률 분쟁으로 갈 소지도 있다.

  4. '최상급 수식어'는 되도록 붙이지 않는다.

    싸고 좋은 제품은 없다. 즉, 완벽한 제품은 이 세상에 없기 때문에 공감하기 힘든 '최상급 수식어'를 붙여 가며 침이 마르도록 제품을 칭찬해 봤자, 독자로 하여금 블로거가 기업으로부터 받은 물질적 대가의 크기를 짐작케 할 뿐이다. 긍정적 표현의 비율과 리뷰에 대한 신뢰도는 반비례 관계에 있다는 점을 명심하라. 항상 더 좋은 제품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도 잊어서는 안된다.

  5. 장점 보다는 '단점과 아쉬운 점'을 캐내라.

    이 점은 기업과 함께 고민해야 할 부분이기도 한데, 기업이 블로거를 1회적인 광고소모품이 아닌 진정한 사업파트너로 여긴다면 닭살 돋는 장점 나열과 칭찬일색의 리뷰보다는 동반자로서의 충실한 조언과 충고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 블로거는 리뷰어임과 동시에 평생을 함께하는 소비자이기 때문이다.  단, 단점을 언급할 때는 더욱 객관적인 기준에 입각해서 해야 한다.

    장점보다는 냉정한 평가를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제품의 보완할점, 부족한 점을 찾아 나가는 것이 현명하고 발전적인 리뷰다. 여기에 기업의 개선의지와 노력이 뒤따른다면 소비자의 신뢰도 상승은 덤이다. 

  6. 객관적인 방법으로 증명하라.

    리뷰어는 다른 사람을 대신하여 해당 상품을 먼저 이용하는 실험자다. 막연하게 '좋다', '괜찮다' 는 표현보다는 보다 명확하고 구체적인 방법으로 제품의 이점을 증명하는 것이 좋다. 제품의 성격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다른 제품과의 비교를 한다던지 성능을 수치화 한다던지 하는 등의 방법은 객관적인 신뢰도를 높이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7. 기업이 제공하는 푼 돈보다는 소비자(구독자)의 믿음이라는 큰 가치를 사라. 

    많은 제품들을 리뷰(설명,소개)하면서도 정작 독자들의 마음은 헤아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한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독자들의 신뢰를 잃어버리는 경우도 많이 목격해 왔다. 내 블로그가 단순한 길거리 광고판에 지나지 않느냐. 신뢰도 높은 리뷰어가 되느냐는 것은 블로거 자신의 원칙과 신념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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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JUYONG PAPA
2009/04/25 10:13
리뷰도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 봅니다. ^^

BlogIcon Krang
2009/04/27 23:13
리뷰는 아무나 할 수 있는데
신뢰도 있는 리뷰는 아무나 '안'하는 것 같습니다.
BlogIcon 하이컨셉
2009/04/25 11:21
저도 요즘 꽤나 많은 제안을 받습니다. 광고 다는 것부터 리뷰 블로그까지 ...

그런데, 보통은 광고주들의 간섭을 받게 되는 조건이 있더군요. 그래서, 독립성을 해치는 부분은 지켜줄 수 없다고 하면 바로 연락이 끊어집니다.

까다롭다는 거죠? 다른 면에서는 이렇게 까다로운 조건 내거는 블로거 아니어도 해줄 사람 많다는 생각일수도 있고 ...

광고는 명확히 광고라는 것을 밝혀야 하고, 독자들을 오도할 가능성이 있는 부분은 확실하게 명시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병원에서도 의사들이 과실을 할 수는 있어도, 잘못될 가능성에 대한 설명의 의무를 위반하면 책임을 지지요? 블로거도 이런 측면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FTC의 이러한 행동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BlogIcon Krang
2009/04/27 23:17
FTC 의 이번 조사결과에 대한 미국블로거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기존에 이런 규제가 없었기 때문에 아기용품부터 시작해서 온갖 리뷰전문 블로거들이 활개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가를 받았다는 내용을 명확히 하지 않으면 처벌하는 관련법도 나올 것 같은데 저 또한 그 부분은 하이컨셉님 말씀대로 정당하다고 생각해요. 의도하지 않게 북특정 다수의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으니까요.
BlogIcon 지노빌
2009/04/25 12:13
언젠가 저에게 저런 제의가 오면 덥썩 물것같기도 한데...
특히 수익에 신경을 많이 쓰는 블로거분들이 해외 블로그 환경을 부러워하기도 하지만, 또 외국에는 그만한 제제도 많은것같네요.

BlogIcon Krang
2009/04/27 23:20
리뷰를 하는 것은 자유이지만 돈을 받고 사실과 다른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은 명백한 공정거래위반에 해당하니까요. 책임을 면할 수 없겠죠.
BlogIcon 오버탑
2009/04/25 17:06
주의할것은 댓가성 포스팅에 문제가 있겠네여. 검은 돈을 받고 홍보성 글을 쓰는 것에 특히나 주의해야겠네여..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BlogIcon Krang
2009/04/27 23:25
리뷰블로거가 다 나쁜것은 아니겠죠. :)
100명의 리뷰블로거 중에 1~2명에 해당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대가를 받는 것은 좋은데 사실과 다른 왜곡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것에 대한 대가를 받는 것은 범죄에 해당하겠죠. 직접 소비자에게 물질적인 피해가 갈 수 있으니까요..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04/26 00:57
대부분의 소비자 들은 인터넷 검색으로 정보를 얻고 물건을 구입하는것에 많은 영향을 받는데, 제대로된 리뷰를 써주지 않는다면, 소비자를 기만 하는 행위가 될수 있습니다.
최근 저도 이런 부분을 많이 고민 하고, 생각중인데.. 저야 머 그런 제의를 받을만한 위치에 있지 않긴 하지만..
너무나 무성의한 리뷰들을 보고 있자니 짜증이 몰려 오더군요.. ㅡ.ㅡ;

BlogIcon Krang
2009/04/27 23:28
드자이너김군님께서 제대로된 리뷰를 보여주세요. ^^
저도 리뷰란 이런것이다! 하는 리뷰를 봤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요.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04/27 23:31
으흐흐 저야 머 글재주가 없어나서..ㅋ
열심히는 쓰려고 하고 있습니다.
BlogIcon 쭌's
2009/04/26 13:45
견물생심이라고 물질과 돈앞에서 작아지는것이 인간이지만...저는 마케팅을 진행하는 기업,대행사에서 좋은글,좋은점만을 강요하지 않았음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래도 리뷰블로거 하고 싶어요..ㅋㅋㅋ

BlogIcon Krang
2009/04/27 23:30
동감입니다. 마케팅 담당하는 분들, 꽤 창의적인 생각으로 똘똘 뭉쳐있는 사람들로 생각했는데 요즘 진행되는 블로그관련 마케팅을 보면 꼭 그런것 같지도 않다는 생각에 실망스럽더군요. 멀리 내다보는 홍보가 됬으면 좋겠습니다.
BlogIcon 제이유
2009/04/26 15:04
그러게요. 리뷰어라는 것은 포장 혹은 과대광고를 하는게 아니니깐요.
무조건 좋다좋다 하는 것도 그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는 잘못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BlogIcon Krang
2009/04/27 23:34
저도 뭐하나 사려고 인터넷 뒤적거리다가 검색사이트 1, 2면에 딱 보기좋게 걸려 있고 좋은 이야기 일색인 글들 보면 딱! 냄새가 나더라구요. (코니에게 배운 후각.. -ㅅ-;;)
BlogIcon MindEater™
2009/04/26 15:43
음..조금 애매할 것 같기도합니다.
그나저나 우리나라도 빨랑 전기전자 머시기법 갱신해야 되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ㅋ
요즘 IT 인프라는 선진국인데 콘텐츠는 후진국임을 증명해주고 있어서~~ ㅠㅠ

BlogIcon Krang
2009/04/27 23:41
그 동안 공론화되지 않았으니 애매한 부분이 많죠.
미국에서는 검색을 통해 블로그에서 제품정보를 보고 물건을 구입했다가 생각했던 것과 달라 소송을 거는 사례도 있었다고 해요. 그 만큼 생활과 가까워졌으니 돈을 받고 확연히 거짓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블로거들은 다른 99%블로거를 위해서라도 제재를 가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BlogIcon 진사야
2009/04/26 21:39
저도 최근 리뷰를 할 일이 잦아지면서 고민을 해봅니다. 이게 블로그 목적이랑 맞는 건가?
크랑님의 글이 큰 도움이 되네요. 보다 블로그의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4번과 6번은 특히 머리에 새겨놔야겠어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

BlogIcon Krang
2009/04/27 23:43
밑에 돌이아빠님 말씀 듣고 보니 객관적인 기준에 의해 리뷰를 하되 주관적인 관점은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네요. 제 글은 참고만요. 진사야님만의 멋진 리뷰를 보여주세요. :)
BlogIcon 환유
2009/04/26 23:53
옳은 말씀만 해주셔서 읽는 내내 고개를 끄덕였어요-!!! 가끔 리뷰 쓰면서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아야 겠어요.

BlogIcon Krang
2009/04/27 23:50
장점 100, 단점 0 은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봐도 신뢰감을 얻기 힘들지 않습니꽈?! 8:2 정도는 되야.. 요고이 어느정도 믿어도 되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텐데 말이에요. 마케팅하시는 분들은 심리학부터 배워야 할듯..
BlogIcon 돌이아빠
2009/04/27 09:31
대부분의 내용에 공감합니다^^ 근데 한가지 제 생각을 덧붙이자면 철저히 주관적이 되어라 라는 겁니다.
제가 리뷰(제품 리뷰는 거의 올린적이 없군요 >.<)를 작성할 때는 철저히 주관적으로 작성을 하게 됩니다. 즉 개인적인 생각을 많이 담게 되는 것이죠. 절대로 객관적일 필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게 바로 리뷰가 아닐까 싶어요.

BlogIcon Krang
2009/04/27 23:54
맞아요, 아무래도 도서리뷰 같은 경우는 머릿속에 한 번 들어갔다가 나오는 제품의 특성상 철저히 주관적인 것이 더욱 옳겠군요. 절대 객관적일 필요는 없다는 돌이아빠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

"절대 객관적일 필요는 없고 철저히 주관적인 평가여도 좋지만 반드시 객관적이어야 하는 요소는 분명히 있다" 라는 말씀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이게 뭔소리?!! -ㅅ-;;)
BlogIcon Maxmedic
2009/04/27 10:28
7번이 가장 와닿는 부분이네요. 당장의 이익을 위해 제일 소중한 무엇을 잃는다는 것. 조심해야 겠습니다^^ 구독신청하고 갈께요.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

BlogIcon Krang
2009/04/27 23:57
명령체로 되어 있지만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에 불과해요.:)
이랬으면 좋겠다~ 라는 제 의견이었습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BlogIcon 패치아담스
2009/04/27 23:37
그렇군요... 리뷰도 조심해서 올려야 겠습니다.

BlogIcon Krang
2009/04/28 00:00
솔직하면 되죠. 댓글 감사합니다. :)
BlogIcon 무진군
2009/05/05 02:27
저도 리뷰를 하곤 하지만...
기본적으로 "사용해 봐야" 아는 것이기때문에 제품을 시연해보는(제공이지..증정의 개념은 아닙니다.) 것을 원칙으로 하지요..
물론 저는 리뷰를 맡긴 사람이 편안해 하는 리뷰어는 아닙니다..
이유는.."주관적으로 맘에 안드는건 까는 리뷰어" 이기 때문이지요..ㅋㅋㅋ

이번에 삼식이 리뷰가 있었는데 결론은 리뷰 끝나고 세기 혹은 시그마쪽에 정식 시정 요청을 벌일 생각입니다...=ㅅ=;..
마이너 마운트라고 구형 혹은 설계 미스 제품이라니 난감하더군요.. 렌즈의 성능은 만족스럽습니다만... 그외의 것들이 신경을 거슬리는 부분이죠.. 나중에 제가 구입한다면 개선된 제품이고 싶다.. 라는게 기본 입장...^^

"사실을 말하는 것"이 제 원칙입니다... 못 본건 어쩔 수 없지만.. 본걸 묵과 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더라구요.
약간 기업이 괴롭겠지만.. best seller를 만드는 과정이라 생각하면 리뷰를 부탁한 기업도 좋아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ㅋ

BlogIcon Krang
2009/05/05 21:44
맞아요. 속된말로 장사 하루이틀 할 것도 아닌데 :) 계속 물건 만들어서 팔 생각이면 적극적으로 합리적인 불평불만에 귀 기울일줄 알아야 하는 것은 기업의 기본자세겠죠. 특히나 무진군님처럼 특정 기기에 취미이상의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의 의견이라면 더욱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냉정한 리뷰~ 앞으로도 부탁드려유~
BlogIcon 미돌
2009/06/26 23:31
와웅~ 완전 멋진 원칙인데요. 저것만 잘 지켜주면 블로거의 신뢰는 문제없을듯 ㅋ
미국처럼 한국도 곧 저런 규제가 오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그전에 스스로 윤리강령을 만들어나가면 참 좋을거 같아요~

BlogIcon Krang
2009/06/26 23:47
엊그제인가 FTC가 본격적으로 허위과장 광고 블로거에 대한 감시활동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얼핏 본 것 같습니다. 정당한 블로그 리뷰는 바람직하고 소비자들의 선택에도 큰 도움이 되지만 우리도 부작용을 염려해야 할 시점이죠. :)
원칙은 제 생각일 뿐이니 각자 생각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
BlogIcon Kamagra
2012/01/1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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