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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종말론이 서서히 고개를 들다.

Posted on 2009/05/19 10:25 | under 블로그 | permalink :: http://krang.tistory.com/529

여러분은 블로그가 언제쯤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과거 대표적인 언론인 종이신문의 영향력이 약해지고 있듯이, TV와 라디오의 역할이 줄어들고 있듯이, 각종 웹사이트와 지금 여러분이 방문하신 블로그도 언젠가는 수명을 다할 것이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으십니까? 이와 관련, 라이프해커에서 굉장히 흥미로운 자료를 보게 되었는데요. 원제는 How do you get your News? (새로운 소식을 어떻게 얻고 있습니까?) 이지만 전  ‘블로그 종말론’ 이라는 부제를 붙여봤습니다.

아래  다채로운 색상의 그래프 보이시죠? 이 그래프는 1800년부터 2020년까지, 220년간, 사람들이 정보를 주고받는 방법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분석하고 전망한 것입니다.

ⓒ bakdal.com

가장 왼쪽에 보이는 19C, 1800년대는 검은색의 Local Marketplace 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우리말로 하자면 지역장터? 5일장?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상업중심지? 이 정도로 표현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직접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서는 세상 돌아가는 소식들과 정보들을 얻을 수 없고, 서로 필요한 물건을 거래할 수도 없었던 시대죠. 지구 반대편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실시간으로는 전혀 알 수 없었던 시대이기도 합니다.

20C인 1900년대 들어서는 상황이 어찌 되었을까요. 검은 영역이 줄어들고 붉은 색의 Newspapers / Magazines (신문과 잡지)의 역할이 커졌군요. 이 시대의 특징인 인쇄기술과 통신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은 신문에 광고를 싣고 또 서로 다른 지역의 정보를 받아 보며, 물건을 거래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대라고 할 수 있겠네요. 게다가 20C 중 후반을 넘어서며 RadioTelevision 과 같은 전파기술이 발명이 되면서 그야말로 지구 반대편의 소식도 거의 실시간으로 보고 들을 수 있는 신세계로 빠지게 됩니다.

1990년 전후를 기점으로 인쇄매체(신문,잡지)와 전파매체(라디오,TV)의 비중이 역전되고 있는 모습이 보이지만 이 상황도 그리 오래가지 못합니다. 바로 인터넷이라는 괴물매체가 등장했기 때문이죠. 원하는 정보를 직접 검색할 수 있고. 시간에 구애 받지 않는 인터넷은 각종 웹사이트가 범람하고 세계적인 인터넷망이 받쳐주면서 그 영향력을 순식간에 키워버립니다. 따라서 기존의 TV나 라디오, 신문들도 다양한 웹서비스들을 만들어 내면서 미래를 모색할 수 밖에 없었죠.

Websites 옆에 반가운 Blogs 가 보이네요. 그래프에 따르면 안타깝게도 블로그의 영향력은 2009년 현재 최고점을 찍고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소셜 네트웍스 (SNS) 서비스의 등장으로 성장세가 꺾이고 하향세에 접어들고 있는 모습이네요. 게다가 2020년에는 소셜 뉴스(Social News) 에게 완전히 잠식당할 것이라는 전망을 보이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트위터와 같은 실시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현재의 대세이고, 기자나 평론가, 논설위원등을 통해 사건이나 현상을 중간에서 해석하거나 보도해주는 과정을 생략한, 소셜뉴스가 미래의 대안이라는 셈인데요.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기란 불가능하지만 어느 정도 수긍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소셜뉴스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소셜' 이라는 말그대로 누구나 뉴스를 생산해 낸다는 의미가 첫번째로 다가오고, 그렇다면 ‘실시간’ 은 기본이요. 더 나아가면 사건의 당사자 혹은 최초 목격자가 바로 뉴스의 생산자인 셈이 되겠네요. 예를 들자면, 길을 가다가 강도현장을 목격했을 경우 현장에서 바로 동영상을 찍어 실시간으로 인터넷 생중계를 할 수 있는 시대가 바로 그것이겠네요. 물론 그에 따른 새로운 유형의 광고매체가 탄생할 것은 당연하겠죠. :)

여러분은 블로그를 통해 당장의 눈 앞의 이익만을 좇고 계십니까? 아니면 새로운 시대를 대비하고 계십니까? 지금 아무리 블로그는 무엇이다. 블로그는 이래야 한다. 해봤자 몇 년만 지나면 모두 추억의 일이 되어버릴지도 모를 일입니다. 하지만 한때 블로그를 운영했던 한 사람으로써, 블로그라는 소셜미디어가 사장된 미래에서 현재를 되돌아 봤을 때, 블로그는 신뢰를 잃어버림으로써 스스로 추락한 미완의 소셜미디어였다라는 기록으로 남기고 싶지는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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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하늘다래
2009/05/19 10:46
제가 하고 싶은 말이 바로 그거라능 ㅎㅎㅎ
우리나라만 봐도 미니홈피가 한창 대세였다가 어느 순간 블로그로 많이 넘어오고..
미니홈피는 거의 안쓰다시피;;;

아, 글을 읽다 보니..
미니홈피에서 넘어오면서 미니홈피 방문 하시던 분들이 그대로 블로그로 방문해 주셔서,
하루 평균 만명, 만오천명을 기본으로 찍던 옛시절이 생각나는군요;;
지금은 바쁘단 핑계로 신경쓰지 못하고 있다보니..
방문자 끝자리 수가 두자리가 빠진;;;
흠. ㅋㅋㅋ

암튼 트위터 트위터라고 말들이 많아서 가봤는데;
아직 와닿는 서비스는 아니더라구요^^;;;

BlogIcon Krang
2009/05/20 10:31
고정방문 하루 평균 마...만명을 찍다니!
왠만한 연예인 부럽지않은 홈피였구만요 :)
제 미니홈피에서는 오래전부터 석유가 나오고 있습니다만.... ( "_")
BlogIcon 윤상준
2009/05/19 11:15
이제 대세는 트위터나 미투데이 같은 마이크로 블로깅(이 표현이 맞나요?)으로
넘어 가고 있는게 아닐까요?

그렇다고 해서 블로그가 없어지거나 그 영향력이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트위터는 트워터로 블로그는 블로그로 기타 다른 매체들도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ㅋㅋ

BlogIcon Krang
2009/05/20 10:33
저 또한 매체가 다양화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미니홈피 같은 스타일의 기록매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친구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
BlogIcon 재아
2009/05/19 11:24
개인홈페이지에서 -> 미니홈피 -> 블로그로 넘어왓듯, 블로그에서 또 어떤 다른것으로 넘어가겠죠!

음.. 저는 약 5년정도 생각해보는뎅...

BlogIcon Krang
2009/05/20 10:34
새로운 IT 기술이 나오면서 블로그도 어떻게든 형태가 변하게 되겠죠.?
블로그라는 이름이 바뀌어야 하는 당위성도 생길테고 말입니다..:)
BlogIcon JUYONG PAPA
2009/05/19 11:30
저같은 초보도 흐름을 알기 쉽게 적어놓으셨네요. ^^

BlogIcon Krang
2009/05/20 10:38
진짜 초보는 여기 있사옵니다. :)
저 도표는 정말 머리에 쏙쏙 들어오지 않나요~
이리저리 다른 곳에도 적용하고 싶은 스타일입니다~ ^^
BlogIcon impeter
2009/05/19 11:49
하지만,블로그라는 대세만을 쫓던 사람들 외에 지속적이고 오랫동안 자신들의 글을 올리고 있으신 분들은 살아 남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다음뷰나 오픈캐스트의 메인보다는 꾸준히 글을 쓰시는 분들도 꽤되거든요.추천이나 조회수가 없어도 그런 분들의 글은 항상 공감이 가는 글들이 많아서요.하지만 님의 말대로 블로그가 없어질 수 있다는 글은 공감이 가고 잘 읽었습니다.

BlogIcon Krang
2009/05/20 10:47
아무래도 그렇겠죠.
아무리 '책'의 위기다 인쇄산업의 위기다. 해도 지식과 정보를 얻는 방법으로서 책의 매력이 결코 사라질 수 없듯이 비중과 영향력은 줄어들더라도 지속될 부분은 앞으로도 변함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BlogIcon 탐진강
2009/05/19 12:23
흥미로운 전망의 내용과 분석인 것 같습니다.
항상 도전과 응전의 변화에 잘 적응해야 할 듯 합니다.
소셜뉴스가 앞으로 재미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BlogIcon Krang
2009/05/20 10:49
그래프가 아주 매력적인 것 같더라구요. :)
그야말로 한 장의 이미지로 여러가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BlogIcon 마루
2009/05/19 12:31
아주 제대로 보셨는데요. 닥스훈트님
요즘은 블로그 초창기와 달리 너무 광고나 수익적인 측면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려하고, 메타사이트를 통해 가이드와 방법론을 운운할 때마다 씁쓸한 마음이 가시길 않더군요.. 블로그 운영을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생긴다고 할까요?
블로그는 지속적으로 알차게 운영해나가면서 자신을 비추어보는 거울로 삼는것이 바람직하고 그러한 소중한 글들이 모여서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후원의 개념으로 서폰스 광고나 출판의 기회가 제공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이지만 왠지 퇴색되어가는 느낌이 강합니다.
미디어의 지난 역사가 보여주듯이 머지않은 시간에 블로그도 한 시절을 빛내거나 물들였던 미디어로 기억되며 사라지게 되겠지요.
그 시기에 얼마나 빨리 오냐가 문제이겠지만요......
impeter 님 말씀처럼 자신의 솔직담백한 것을 소중하게 담아나가는 분들은 꼭 생존하며 천세를 누릴 거란 예언을 해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강추 포스팅........ 블로거라면 꼭 읽어 봐야 할 글이네요.

BlogIcon 무한
2009/05/19 14:25
(주인장님 허락 없이 댓글을 남겨 죄송합니다)

마루님의 의견에 120% 공감합니다. 제가 물렁물렁한 생각으로만 가지고 있던 것을 이렇게 활자로 풀어주시니 놀랐습니다 ^^

솔직 담백한 것을 소중하게 담아나가는 분들은 꼭 생존하며 천세를 누릴거라는 예언의 말씀! 가슴에 팍팍 와 닿습니다 ^^

댓글에 추천이 있다면, 100개쯤 누르고 갑니다 ㅋ
BlogIcon Krang
2009/05/20 10:57
마루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블로그를 운영하는 목적도, 수단도, 생각도 자유이겠지만 지나치게 자신의 편견이나 아집만을 내세우는 경우는 지양해야 할 것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더라구요. 블로그를 오래 운영하지 않았음에도 그런 모습들이 많이 보여서 자기반성의 기회로 삼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마루님의 말씀을 거꾸로 생각해보자면, 블로그의 영향력이 줄어드는 미래에는 특정이익을 목적으로 운영하던 사람들이 필연적으로 빠져나가게 되어서 오히려 스스로 정화된 블로그 환경이 될 것이라는 말씀이군요.^^ 깨끗한 공간에서 천수를 누릴 수 있는 것은 당연하겠구요. :)ㅎ
BlogIcon 돌이아빠
2009/05/19 12:51
흐음. 마이크로 블로긍 SNS 서비스가 대세가 될 것이다라는 부분에 조금은 서글퍼 집니다.
그 이유는 명확합니다. 140자 혹은 150자 이내에서 자신의 생각을 얼마나 잘 표현을 할 수 있을까요?
물론 블로그가 독야청청 계속해서 확장해 나가고 대세로 남지는 않겠지만 다음 타겟이 트위터, 미투데이 등과 같은 마이크로 블로깅으로 대표되는 SNS 라는 부분에는 조금 서글퍼 지기도 합니다.

BlogIcon Krang
2009/05/20 11:01
어차피 마이크로블로그에서 링크된 곳은 대부분 블로그나 기타 웹사이트의 압축된 정보들이니까요. 돌이아빠님의 말씀이 공감이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위 그래프나 전망하는 내용들은 사람들이 첫번째 정보를 얻는 방법의 비중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트위터 같은 SNS를 통해 첫번째 정보를 얻고 더 자세한 것들은 기존의 블로그같은 미디어에서.. ^^

하지만 미래는 아무도 모르니까요. -ㅅ-;;
BlogIcon mahabanya
2009/05/21 17:29
대신 마이크로 블로그는 제대로 된 '글'을 빠르게 소개해 주니까 결국 블로그와 같은 호흡이 긴 글도 SNS가 남아 있는 한 살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트위터에서는 주로 가벼운 이야기를 하다가 일종의 '추천'식으로 글을 소개 하거나 미디어를 소개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BlogIcon 열산성
2009/05/19 13:46
운명론인가요? ㅋㅋ
저는 동의를 못 하겠네요 ㅠ.ㅠ

BlogIcon Krang
2009/05/20 11:03
전망일 뿐이니까요~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도 다 빗겨나갔으니..
걱정마세요 ㅠㅠ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5/19 13:33
많은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활기찬 한주 되세요~

BlogIcon Krang
2009/05/20 19:29
네 종범이 횽아 화이팅입니다. ^^
BlogIcon 주성치
2009/05/19 13:49
'정보습득 소스의 측면'이라는 전제가 함정같네요 ^^ 정보습득을 다른곳에서 하게되더라도 사람들은 블로그같은 도구를 이용해서 웹에 계속 자신의 삶을 기록 해나갈 것 같습니다. 꼭 그래야한다는건 아닌데 개인적으로 블로그에서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보다 묵직한 내용이 올라온다는 느낌이 들어요.

BlogIcon Krang
2009/05/20 19:42
물론 전제를 잘못 잡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과거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미래의 모든 미디어 중, 정보 습득이 아닌 목적의 것이 얼마나 될지도 궁금합니다.

가까운 이웃들의 소식도 정보이고, 전쟁이나 사고등도 정보, 오늘의 물가, 주식 등도 물론 정보, 연예인들의 가십거리도 정보이고 자신의 삶을 기록해 나가는 것들도 모두 정보라는 성격이 강한 것 같기도 하구요. :)

RSS를 기반으로 한 블로그와 메타블로그, 그리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고 받아 보는 미래의 SNS의 엄청난 파급력과 속도, 미래의 기술이 어느쪽의 손을 들어줄지 모르겠지만, 블로그가 SNS에 대응할만한 무언가를 내놓지 않으면 그 영향력은 줄어들 것 같기도 해요.

트위터가 지금의 짧은 문장만을 기록하는 모습 그대로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오히려 안이한 생각같기도 합니다. 실시간 SNS 콘텐츠의 표현기술이 더욱 확장되어서 굳이 블로그를 따로 운영하지 않아도 될 만큼의 모습으로 진화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보다야 물론 현업에 계신 분이 더욱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계시겠지만, 이거 참 어렵네요.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BlogIcon 주성치
2009/05/21 11:07
워드프레스 창업자도 그런 고민을 많이하는 것 같더군요. 최근 인터뷰중에 블로그는 죽었다, 아니다로 이야기 하는 걸 봤는데 워프창업자는 블로그가 미래엔 개인 소셜웹활동을 모으는 개인 허브가 될 거라고 예상하더군요.

저도 궁금합니다. 트위터+페이스북 vs. 블로그가 될지..다 같이 공생하게 될지
BlogIcon White Rain
2009/05/19 13:52
의미심장한 전망이군요.

블로그가 그 진실성을 상실한다면

블로그의 미래는 장담할 수 없지요.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하면 할수록

진실성은 떨어지기 마련이기도 하고요.

글 잘 읽었습니다. 추천도 드리고 갑니다.

BlogIcon Krang
2009/05/20 19:42
마지막 문장에 강조점을 찍어주시는군요. :)
어떤 미디어든지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단, 블로그는 아마추어 개인미디어이기 때문에 그 순수성이 왜곡될 가능성이 더 큰 것은 사실이죠.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BlogIcon 상오기™
2009/05/19 13:55
블로그츠럼 꾸준히 글 쓰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그 서비스 형태가 블로그가 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것처럼 그 시대에 맞는 다른 형태로 진화(?)가 될것이라 생각 합니다 ^^

BlogIcon Krang
2009/05/20 19:43
그렇겠죠?
블로그가 트위터와 그 기능이 섞여서 또 다른 새로운 무언가가 나타날지도 모르겠군요~ 열심히 준비해두어야 겠습니다. (뭘?!-ㅅ-;;)
blogs
2009/05/19 14:29
제 생각은 조금 다른데요. 모든 서비스가 블로그를 중심으로 개편될 거 같습니다. 블로그는 플렛폼으로 더욱 커질 것 같아요. 2년정도는 두고봐야 알겠지만..

BlogIcon Krang
2009/05/20 19:45
블로그를 중심으로 개편될거라는 예상은 블로거로서 아주 반가운 전망이군요. ^^;; 그렇게 되더라도 블로그라는 이름은 다른 무엇으로 바뀌게 될 것이구요. 위 내용과 전망이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블로그가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기 때문에 blogs 님의 의견과 다를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
BlogIcon webito
2009/05/19 15:39
2020년에도 블로그는 남을 것 같은데요..ㅎㅎ
소셜 네트워크의 파워를 트위터를 보면 여실히 알 수 있어요..

BlogIcon Krang
2009/05/20 19:47
지난 번 구글서비스의 장애가 있었을 때 트위터가 한 건 했지요.
엄청난 속도로 장애소식을 전하고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트위터를 통해 그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트위터계정이 없는 저만 모르고 있었습니다. ㅠㅠ 아침에 일어나 뉴스보고 알았....
전 우리집 인터넷이 고장난 줄 알았는데 ㅠㅠ
원시인 된 기분이었네요. -ㅅ-;;;;;
BlogIcon 무비조이
2009/05/19 16:21
저 역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글 같습니다.
뭐던지 미래에 대해 잘 예측하고 움직이는 사람들이 성공에 가까운 법인데..
인터넷과 웹은 그 변화속도가 너무 빠르고 무궁무진해서..
참 예측하기 너무 쉽지 않습니다.

BlogIcon Krang
2009/05/20 19:49
그러게 말입니다.
객관식시험은 '모르면 3번' 이라는 진리가 있기라도 한데..
웹은 정말 모르겠습니다.
어제 흥한 서비스가 내일 망하기도 하고.. -ㅅ-;;;
BlogIcon 까칠이
2009/05/19 17:02
뭐.. 저처럼 개인 만족을 위해 하는 사람들은 그나마 좀 오래 버티려나요....ㅎㅎ

BlogIcon Krang
2009/05/20 19:49
그럼요~
티스토리가 망하지 않는 전제하에 말입니다. -ㅅ-;;;
mh
2009/05/19 17:12
도구만 바뀔뿐..

BlogIcon Reg Teddy
2009/05/19 17:43
짧은 호흡으로 전환되어진다는게 관건이네요...

속보성은 보장되지만, 그에대한 판단의 깊이는 점차로 줄어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철학이 상실되는 시대가 벌써 와 있는 느낌입니다.

BlogIcon Krang
2009/05/20 19:52
콘텐츠와 소통의 깊이를 아쉬워하시는 말씀이시군요.
이미 블로그 서비스에서 그런 기분을 느끼고 계시기 때문에 걱정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
짧은 호흡.. 멋진 표현인데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BlogIcon 송동현
2009/05/19 17:44
커뮤니케이션의 도구는 언젠가 소멸됩니다. 다만 새롭게 나타다는 도구들이 창조되는 것이 아니라 이전 것에 진화되는 흐름입니다. 즉 웹사이트를 모르면 블로그를 더 자세히 알 수 없듯이 블로그를 모르면 그 이후 툴을 심화 학습할 수 없습니다. (일반 엔드유저라면 흐름을 놓쳐도 크게 상관은 없어 보입니다.) 아주 좋은 글이며 적당한 시기에 어울리는 논제인 것 같습니다. 크랑님 덕분에 또 많은 생각하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BlogIcon Krang
2009/05/20 19:57
저도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시고 방문해주셔서 놀랐네요.
종말론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이 한 건 한 것 같습니다. -ㅅ-;;;
송선생님 말씀대로 블로그에 트위터와 같은 신속한 무엇이 더해져서 새로운 서비스가 나타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그것은 블로그가 아닌 또 다른 이름이 되겠죠.
미래의 새로운 툴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블로그에 대해서 공부해두어야겠네요. :)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_ _)
BlogIcon 뽕다르
2009/05/19 18:07
사실 블로그가 거품이 엄청났다고 봅니다. 아무런 체계없이 거품은 거품을 만들고... 몇년 지나고 보니 정말 별거 아니고 별거 없더라는 생각이 들게 되는것입니다. 그동안 블로그는 아무천 체계없이 커왔기 때문에 신뢰성 부족이라는 문제에 직면할 수 밖에 없죠. 이런흐름을 보면 안타갑기는 합니다. 긴 안목에서 블로그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이 이루어지고 발전이 이루어 졌다면 정말 좋은 미디어가 될수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었지만, 그런 식의 접근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이네요. ^^

BlogIcon Krang
2009/05/20 20:01
최소한 제가 아는 블로그라는 서비스는 자유로움으로 대변되는 것 같습니다. 기존의 틀에 박힌 웹서비스나 난해한 언어로부터 좀더 자유롭고 쉽게 다양성을 반영할 수 있는 도구로 만들어 진 것이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굉장히 체계가 없어보이고 난립하는 경향도 있어왔지만 그런대로 어느정도 그 중심은 잡아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뽕다르님 말씀대로 체계가 없고 거품이 있어왔다면 앞으로 새로운 형태가 될 그 무엇인가에서는 그나마 좀 더 윤곽이 뚜렷하고 사회적, 문화적으로도 상징성이 있는 모습이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BlogIcon LovelyJoeny
2009/05/19 18:28
이런류의 혜안은 어디서 나오는것인가요?ㅎ
짧은 생각은 해봤지만, 깊은 생각은 안해봤었습니당!=ㅂ=

어렵게 정리하고 있는 블로그인만큼..되도록..오래가길..빌어봅니당-ㅂ-;;;;

BlogIcon Krang
2009/05/20 20:04
물론 전망은 전망일 뿐이겠지만,
이 예상을 염두해 두고 앞으로의 웹서비스를 지켜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저도 오래오래 가길 빌어봅니다. -ㅅ-;;
아니면 포장이사 서비스라도 제때에 나와주길.......
BlogIcon h y o
2009/05/19 18:41
요즘 부쩍 트위터에 대해 많은 블로거가 언급하고 있는데요... 정확히 어떤 것이며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안내된 글을 거의 못 봐서요... 한 번 접근해보고 싶은 컨텐츠인데도 엄두가 안 나네요...^^

BlogIcon Krang
2009/05/20 20:05
저도 가입은 하지 않고 있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ㅅ-;;
어렵지 않으니 직접 가입해보세요~
실시간 속보 비슷하다고 하면 맞을까요~~ :)
BlogIcon Maxmedic
2009/05/19 19:29
슬슬 웹2.0이 아닌 3.0이야기도 나오는 시점에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 그래프를 한참 들여다 보고있었네요. 너무 맘에 드는 그래프라 살짝 저장해도 될까요?

BlogIcon Krang
2009/05/20 20:08
물론 제 것이 아니니 살짝 저장하시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요~~ :)
출처표시 해 놓은 링크로 가시면 더 확대된 그래프가 있습니다~
BlogIcon 빨간여우
2009/05/19 20:06
블로그 안하면 지옥, 블로그하면 천당 이런 건 아니겠지요.ㅋㅋㅋㅋ

아직 생각해 보지 않은 문제이지만 크랑님의 글을 읽고 보니 가능성이 있겠단 생각이 드는군요.

미래를 예측하기가 지금보다 어려운 때도 없는 만큼 웹의 변화도 다양, 다변화하겠지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BlogIcon Krang
2009/05/20 20:11
헛 빨간여우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
물론 예상은 예상일 뿐이겠죠~
저도 이 그래프 하나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BlogIcon ginu
2009/05/19 20:31
기록 저장이라는 차원에서 블로그를 계속 이용해야할지, 게시판을 계속 써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 어쩌면 좋을까요?

BlogIcon Krang
2009/05/20 20:13
선택하기가 어렵네요.
전 일기장을 .... -ㅅ-;;; 펜과 종이를 주세요.ㅎㅎ
BlogIcon 웹초보
2009/05/19 21:15
속보성이나 단문 위주의 뉴스는 점차 소셜 뉴스로 넘어가고.. 그래도 여전히 긴 호흡의 유통 매체로서 신문/잡지와 블로그의 흐름은 좀 더 이어지지 않을까요.. ^^;
게시판이라 커뮤니티가 블로그로 진화했듯.. 블로그 역시 또 다른 형태의 미디어로 계속 탈바꿈하며 진화할거라 생각합니다..ㅎㅎ

BlogIcon Krang
2009/05/20 20:14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그렇게 되면 블로그라는 이름도 바뀌겠죠.
웹초보님의 블로그는 아마 천수를 누릴듯 :)
올리바
2009/05/19 21:35
결국 변태에 변태를 거듭하는 서비스들이라고 이해하면 그만.

말하고 싶은 사람에게 다른 방식으로 더 쉽고 편안하게 말할 수 있는 도구가 등장한다면,

블로그든 머든....당연히 패러다임 아래 무릅꿇는거다.

블로그의 자체문제가 아니라 걍 '서비스'라는게 다 그렇다고 생각한다.

BlogIcon 수우º
2009/05/19 22:12
저도 잘 보았습니다.... 또 다른 형태로 변화하겠죠 ^^ :
조금씩.. 천천히 이게 바로 나야~ 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봐야겠네요 ^^

BlogIcon Krang
2009/05/20 20:17
저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비디오, 오디오 블로그 콘텐츠로 진화할 때를 대비해서
목소리도 다듬어야 겠네요. ㅎㅎ
BlogIcon leedam
2009/05/19 22:15
좋은글 잘 보고갑니다 좋은날 되셨죠? ^^

BlogIcon Krang
2009/05/20 20:18
감사합니다. leedam님도 시원한 밤 되세요~~
(너무 더워요. ㅠㅠ)
BlogIcon 2Proo
2009/05/19 22:42
아악~~~ 블로그로 넘어온지 3달째인데.. 벌써 다른 매체로 넘어가면 안돼~~~~~
크랑님이 이 변화를 막아주세요~ ㅎㅎㅎㅎ

변화는 어쩔수 없는 거대한 물결이고, 또 거부할 수 없는 대중의 요구죠..
뭐 어떻게든 되겠지요..
세상이 내일 멸망하더라도.. 전 오늘도 블로그를 하렵니다~ (패러디;;)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BlogIcon Krang
2009/05/20 20:22
저도 내일 블로그가 망하더라도 오늘 하나의 댓글을 더 심겠습니다. ㅠㅠ
넘 걱정하진 마세요~ 제가 제목을 좀 과장했나봅니다. :)
2Proo님이 블로그에 로그인 하시는 것이 항상 즐거우신 한,
블로그는 계속 될 것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편한 저녁되세요.
BlogIcon 이리니
2009/05/19 22:57
블로그의 대세가 끝나 간다면, 차라리 역으로 블로그를 지키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만큼 많은 사람이 안 한다는 얘기는, 희소성, 경쟁의 적음을 뜻할테니,

저는 조금 반가운 소리로 들리기도 하네요.


모든 이들이 SNS를 통한 단문 뉴스나 글을 선호하진 않을테니까요...

마치 컴의 시대가 도래한지 오래지만, 여전히 활자화 된 책이 선호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너무 짧은 생각일까요? ^^

BlogIcon Krang
2009/05/20 20:24
위에 주성치님 댓글에 대한 덧글에도 말씀드렸지만,
만약 SNS가 (지금의) 블로그 콘텐츠 작성기능을 탑재한다면
미래의 판도와 지금의 전망 자체가 달라질지도 모르겠죠.

그만큼 예측하기가 어려울뿐 아니라 대비하기도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희소성을 추구하시는 부분은 저와 비슷하신데요~ ;)
BlogIcon 제이유
2009/05/19 23:42
전 크랑님이 블로그 때려치운다는 소리인줄 알고 깜짝 놀랬잖아요. ^^
싸이월드의 붐이 사그라들고 블로그가 커진만큼, 블로그도 언젠가 사그라들고 또 다른 무언가가 나오겠지요.
그치만 현재를 즐길렵니다. 블로그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날렵니다. 후후.

BlogIcon Krang
2009/05/20 20:26
제가 블로그 때리치운다는 소식에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린다면 전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ㅠㅠㅎ
제이유님의 블로그 이웃,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제가 낑겨(?) 있다는 것은 무한한 영광이옵니다. :)
BlogIcon RAISON
2009/05/20 00:02
트랙백 걸고 갑니다.
확실히 요즘들어 점점 광고로 도배된 블로그나 이슈성 블로그들, 그리고 블로그 운영에 대한 블로그들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사라지겠지요.

BlogIcon Krang
2009/05/20 20:32
제 블로그도 광고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겠죠. ^^
RAISON님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며칠 전에 제가 비판했던 내용이기도 해서 한번 더 생각하게 하는 내용이네요. 돈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그만큼 솔직하다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백이면 백, 돈 싫어하는 사람 없을테고 돈 벌 수 있다는데 하지 않을 사람 없듯이 말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무분별하거나 진실되지 않은 내용이라면 문제가 되고 또한 공해가 되는 것이구요.

오랫동안 블로그를 운영해 오신 입장에서 바라보는 메타블로그의 모습을 표현해 주셔서 공감하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ㅁㄴㅇㄹ
2009/05/20 07:13
사실 마이크로블로그?는 장문의 글을 읽을수 있는 사람에게는 적당한 매체는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싸이월드가 한창 잘나가던 몇년 전에도 블로그는 존재했고, 블로그 사용자층과 싸이월드 사용자층은 그때나 지금이나 많이 달랐듯, 이런 마이크로블로그는 싸이월드의 대체재지 블로그의 대체재는 아니지 않을까요? 물론 블로그 사용자도 어느정도 잠식당하긴 하겠지만요. 실질적으로 블로그를 대체할 매체는 '소셜뉴스'가 되지 않을까 싶긴 한데, 이 개념이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결국 블로그의 연장선상이 아닐까요?

BlogIcon Krang
2009/05/20 20:37
아직 정확한 실체가 등장하지 않았으니 개념을 잡는 것은 무리가 있어보이지만 위에 말씀드린대로 실시간으로 뉴스의 생산자 혹은 목격자가 해당콘텐츠를 보도 전송하는 그러한 뉴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

위의 그래프는 사람들이 정보를 얻는 방법의 변화를 나타내는 그래프이고 미래에는 더욱 신속한 정보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누구든지 쉽게 정보를 교환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면 지금의 RSS를 중심으로 한 블로그 보다는 더욱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될 수도 있겠죠.

하지만, 미래는 누구도 모르니까요. -ㅅ-;;;
BlogIcon strong-coi
2009/05/20 11:21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어쨋든 모든 이 툴들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채널이고 기술 발전에 발맞추어 진화해 나가는 것을 보았을때, 앞으로도 보다 활발하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툴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제 생각엔 아직까지는 일부 집단에만 web2.0이라는 단어가 친숙한만큼 시간이 더 걸리지 않을까 싶네요~!

BlogIcon Krang
2009/05/20 20:40
네 댓글 감사합니다.
웹2.0이 아직 많은 이들에게 친숙하지 않다면, 그것을 쉽게 풀어주면서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웹서비스가 미래의 패권을 장악하겠군요. :)
<H1>I GO</H1>
2009/05/20 13:33
좋은 글 읽고 갑니다.
블로그의 종말론이라기보다는 블로그를 안하는 저로써는(저같은 경우 그냥 프로그램관련된 소스코드 저장용으로 사용)
그냥 사용매체의 이동으로 밖에 보이질 않네요 ㅋㅋㅋ

구글에서 검색을 하면 이게 블로그인지, 일반 개인홈페이지 게시판인지
구별이 안가니깐 거기서 거기인거죠,,

아직도 저는 블러그를 개인홈페이지의 연장선이라고 밖에 보질 않아서 그런걸수도 있고요 ㅋㅋ

처음인터넷(ADSL)를 한지 10년이 넘도록 너무 많은것이 변하네요~

PS. 난 이제 겨우 web 2.0 시스템을 어느정도 이해했을 뿐인데,, 쩝,,,

BlogIcon Krang
2009/05/20 20:43
웹 2.0을 이해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는 것은 훨씬 수월할 것 같습니다. ^^
말씀대로 블로그도 완전 대중화된 것은 아니죠. 아직 이 세계가 좁습니다. 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긴하지만 더 많은 다양성을 보장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채널이 만들어 진다면 정말 환영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길 바라기도 하구요. :)
BlogIcon hb
2009/05/20 15:14
재미있는 글로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신점 감사드려요! :)
닷컴 버블로 웹에 대한 기대가 무한히 성장했다가 가라앉고 천천히 내실을 다지며 커나가듯이
개인 미디어도 소수만 보던 PC통신 상의 퀄리티 높은 글들에서 간편한 싸이월드를 통해 다수에게 퍼지고 이후 지금과 같이 블로그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어요.
향후 블로그의 영향력이 축소되더라도 (아직 그만큼 충분히 성장했다고는 보지 않지만) 그때는 분명 그것을 대체하는 무언가가 생겨났을 때겠죠? 흥미롭습니다!

BlogIcon Krang
2009/05/20 20:45
이런 변화에 골치아파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재밌게 지켜보는 것은 더욱 쉬운 일이 아니죠. :) 무엇이 되든 즐긴다면 쉽게 적응할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BlogIcon 검은괭이2
2009/05/20 15:39
블로그한 지 2년밖에 안 됐는데 벌써 종말론이 서서히 고개를 들기 시작한다니..... ㅠㅠ
하지만 의미심장하구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ㅎ
여러 가지 생각이 머리를 떠돌 듯 합니다 ㅎ

BlogIcon Krang
2009/05/20 20:45
저 짧은 그래프가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
BlogIcon 구글여행
2009/05/20 17:10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블로그이던 아니면 새로운 도구이든지

그 바탕에 '서로간에 상호작용'이라는 기능을 할 수 있는 도구가 오래 지속될거 같습니다.

BlogIcon Krang
2009/05/20 20:46
바로 그 자체가 정보를 얻는 방법이죠.
상호간의 소통이 없는 웹, 미디어는 존재감이 없을 것 같습니다.
BlogIcon BrightListen
2009/05/20 18:28
빨라만 가는 변화이고, 빠르게 주고 받는 사회로 나아가는 것은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블로그의 의미 역시 확장 되어가고 있지 않을까요.

BlogIcon Krang
2009/05/20 20:48
블로그가 트위터와 같은 신속성을 갖춘다면 더욱 진화된 모습이 될 것 같습니다. 관건은 원하는 사람이 얼마만큼이고 또 기술력은 얼만큼 뒷받침이 되는지.. 겠죠. 저도 전문가가 아니니..-ㅅ-;;;
BlogIcon 줌마띠~!
2009/05/20 21:25
블로그 시작한지... 채 한달도 안됐고.. 혹. 하는 마음에 만들었지만...막상 고수(?)들 글을 읽다보면..
전문성이라고는 쥐꼬리만큼도 없고...몰~ 어캐 해야하는지..
그저..홈피하듯이 글 몇개 달랑 써놓은 입장으로...왠지~.. 급변하는 변화가 아쉽긴 하네요..
그게 언제쯤 될지는 모르지만... 충분히 일리가 있고...공감하는 글이네요...좋은 글 감사합니다~

BlogIcon VISUS
2009/05/20 21:32
사실 블로그의 종말같은 것은 별로 신경쓰지 않았는데..
막상 이런 내용을 보니 왠지 섭섭하네요..

ㅁㄴㅇㄹ
2009/05/20 22:40
주인장님 말씀을 들어보니 소셜 뉴스는 위키피디아식 뉴스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블로거뉴스+실시간성 정도?
하지만 역시 아직 오지 않은 매체를 예측하기란 힘들군요

BlogIcon 그레이트C
2009/05/20 23:58
음.. 미니홈피 -> 블로그 ... 이렇듯 또 다른매체를 통한 소통이 시작되는것이 올바르다라고 생각은 합니다.
아직 미래파악은 저로써 힘든일이군요.. ㅡ,ㅡ

BlogIcon MindEater™
2009/05/21 12:25
요즘 블로그에 대해서 정말 생각이 많습니다. 그동안 별 생각없이 운영해 온 듯 싶기도하고~~
일인 미디어시대에 일인의 포트폴리오 같은 역할을 확실히 할 수 있지도 싶구요~
자세히 분석해보면 성향도 나오는 것 같고~~ ㅎㅎ 여튼 재미있는 현상인 것만은 확실합니다.
아마 블로그가 최초의 블로그에서 성질이 변한것 처럼 그때 그때 많이 변할 것 같은데 어떤 형태로든 유지 될것 같아요.
사람의 기본심리가 보여주고 자랑하고 뭐 그런~~ ^^;;

BlogIcon mahabanya
2009/05/21 17:41
저는 오히려 짧고 신속한 정보만 오고가면 누군가는 정확하고 진중한 정보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좀 나이브한가요?
대부분은 가볍게 글을 쓰고, 정보를 남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하지만, 결국 정보 자체는 누군가 만들어야 하고, 그것의 가치는 사라지는 성질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저같아도 요즘 '빠르기만 하고 신뢰성은 안드로메다에 쳐박아 놓은 신문 기사나 이슈팔로어를 지향하는 블로거'들에게 지쳐서 좀 늦어도 진중하게 자기 생각, 풍부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한 호흡 긴 글(하지만 글맛은 좀 있어서 지겹지는 않아야 함)을 쓰시는 분들을 찾고 있거든요. 심지어 실시간 정보가 하두 많으니까 차라리 하루나 이틀 정도 지나서 필요한 정보만 걸러서 보여주는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 그래프에서 Targeted로 나온 부분이 그런 것이 되겠지만, 아무리 타겟을 삼는다고 해도 결국 정보가 되는 글은 기존의 블로거나 홈페이지, 각종 서적을 바탕으로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블로그 블로거 하면서 떠들지는 않겠지만, 그냥 스며들듯이 일상화 될거라고 보는 거죠. 심지어 http://mahabanya.com/286 이런 장치들의 도움으로 블로그라는 것이 개인의 경험을 온전히 담는 그릇이 될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하기도 하구요.

BlogIcon 꾼이­
2009/05/21 20:06
어느 정도 공감 가는 부분이 있네요.
하지만 저는 블로그가 어디까지나 뉴스성만 지니고 있다고 보진 않고
자신만의 공간도 가지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블로그가 최소 십년은 계속 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블로그의 형태는 지금과는 분명 달라지겠지만
자기의 생각을 표출하는 공간이라는 것은 그대로 유지될 것 같습니다.

BlogIcon MissFlash
2009/05/22 20:40
재미있는 내용이네요~

저야 블로그의 미래를 좀 더 장밋빛으로 전망하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만... 제일 끝의 Targeted는 확실히 설득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개인의 성향을 분석한 맞춤형 정보제공이 대세가 되겠지요~ ㅎㅎ;

영화에서 종종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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